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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농구스타와 열애를 인정했다. 파경을 맞은지 5개월 만이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럽다"고 황정음과 농구스타 A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이 최근 공개적인 장소에서 농구스타 A씨와 데이트하는 것이 목격됐으며,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2021년 7월 이혼조정을 철회하고 재결합한 뒤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황정음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직접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며 "돈은 내가 (남편보다)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네 생각대로라면"고 직접 이영돈의 외도를 시사하기도 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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