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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창원 전통의 아마추어 3X3 농구대회인 LG 휘센컵 3X3 농구대회가 205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G는 22일 "지난 7월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체육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4 LG 휘센컵 3X3 농구대회(이하 휘센컵)를 마무리했다. LG전자 에어컨 브랜드 ‘휘센’이 후원하고, 프로스펙스와 코카콜라가 협찬하는 휘센컵은 지난 2001년에 시작해 올해 제22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LG전자 ‘휘센’은 제1회 대회부터 농구 팬의 건강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농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휘센컵을 후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LG는 "이번 대회부터 초/중/고등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개부문(U10, U11, U12, U14, U15,U17, U18, 일반부)으로 확대 진행했으며, 총 205팀 약 820명이 참가했다. 이틀 간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SM U10(U10), 프렌즈1(U11), SM하이뿌링클(U12), RKDR(U14), 팀부산스포츠(U15), 코리아짐(U17), 비키니시티(U18), 팀H(일반부)가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으며, 입상팀들에 총 610만원의 상금과 우승/준우승팀 MVP에게 부상으로 LG전자 톤프리를 수여했다"라고 했다.
LG는 “이번 대회에 정말 많은 팀이 참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계속해서 휘센컵에 참여하신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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