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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최동석이 이혼을 후회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 부인 박지윤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22일 개인 계정에 “브리또 먹고싶다는 다인이 말에 동네 타코맛집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 야무지게 먹고 그냥 못지나치는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저녁인데도 한낮처럼 파란하늘을 신기해하다가 편의점에서 사온 아이스크림 먹으며 선풍기 바람앞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아들의 손을 잡은 채 미소를 지었다. 두 아이는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동석이 이혼에 대한 심경 변화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될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이 7살 차이가 나는 친형을 찾아간다.
"조금 더 이해하고 참아 봐"라며 이혼을 반대하는 형의 조언이 당시에는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렸다는 최동석은 "아, 그때 그 말이 맞는 거였구나"라고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듯한 반응을 보여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으나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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