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두석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22일 코미디협회에 따르면 장두석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다.
1980년 TBC 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방송에 데뷔한 장두석은 이듬해 KBS 한국방송공사 개그콘테스트로 재데뷔했다. 이후 1983년부터 KBS 2TV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개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개그 코너 ‘물장수’, ‘장및빛 인생’, ‘부채도사’, ‘시커먼스’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