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멀티이닝 15회' 결국 김상수도 지쳤다, 1군 말소 결단…최준용-전미르도 못 온다, 총체적 난국의 롯데 마운드

시간2024-07-23 06:33: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2군에서 돌아올 수 있는 자원도 없는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큰 위기에 직면했다. 그동안 팀이 필요할 때마다 마운드에 올랐던 '믿을맨' 김상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22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7월 흐름이 썩 좋지 않은 베테랑 김상수를 1군에서 말소시켰다. 롯데 관계자는 "그동안 많이 던지기도 했고, 조금 지쳐 보여서 회복 시간을 주기 위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올해 미국 괌 스프링캠프 때만 하더라도 불펜에 대학 걱정은 크지 않았다. 김상수, 최준용, 구승민, 김원의 필승조 자원에 이어 새로운 '특급유망주' 전미르를 비롯해 베테랑 좌완 진해수, 군 복무를 마친 박진형, '최고 155km'의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한 이민석이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올 예정이었던 까닭이다. 지난해보다 불펜 뎁스가 두터워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롯데의 구상은 정규시즌이 시작하면서 단단히 꼬였다. 5년 연속 20홀드라는 KBO 역대 최초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민 구승민이 부진하면서다. 최준용-구승민-김원중으로 이어져야 할 필승조에 구멍이 생긴 여파는 꽤 컸다. 그나마 전미르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필승조에 합류했지만, 최준용과 전미르의 피로가 쌓였을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았다. 진해수와 임준섭, 박진형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까닭이다.

특히 경험이 부족한 전미르와 최준용이 5월부터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롯데의 고민은 더욱 커졌다. 그나마 희망적인 요소가 있었다면, 김상수가 조금씩 중책을 맡기 시작하면서 5월 한 달 동안 1승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6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6월 일정이 시작된 후 최준용이 견갑골 부위의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고, 전미르 팔꿈치에 피로가 쌓이면서 구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6월 중순부터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롯데 자이언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속담처럼 6월부터는 부진하던 구승민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롯데는 간신히 어려운 시기를 넘어가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제대로 큰 위기를 맞은 모양새다. 7월 둘째 주까지만 하더라도 복귀를 위해 공을 잡기 시작했던 최준용이 다시 통증이 재발하면서 모든 훈련을 중단, 전미르 또한 복귀를 위한 준비에 나섰지만 그동안에 쌓인 피로의 여파로 인해 1군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김상수가 2군으로 내려갔다.

아무리 경험이 많은 투수이지만, 잦은 등판 앞에 장사는 없었다. 김상수는 7월 전까지 42경기에 등판해 41이닝을 소화, 2승 1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73으로 롯데의 허리를 지탱했다. 그런데 7월부터 갑작스럽게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김상수는 나흘의 짧은 휴식을 취한 9일 SSG 랜더스전에서 ⅔이닝 동안 3실점(1자책)으로 무너졌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김상수는 12일 KT 위즈전에서 1⅓이닝 1실점, 13일 KT 전에서 ⅓이닝 1실점으로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고, 19일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서 1이닝 1실점, 지난 21일 삼성전에서도 ⅓이닝 1실점으로 허덕이는 등 7월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은 5.68로 매우 높았다. 모든 것은 그동안의 피로 때문. 그 누구도 김상수에게 돌을 던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는 기록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롯데 자이언츠
2024년 4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SSG-롯데의 경기. 롯데 최준용이 구원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5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5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두산의 경기. 롯데 전미르가 8회말 구원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김상수는 22일 기준으로 벌써 50경기에 등판해 47⅓이닝을 던졌는데, 이 가운데 멀티이닝을 소화한 것은 무려 15차례였다. 갈 길이 바쁜 상황이지만, 김상수가 거듭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게 되자 롯데는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부상으로 인한 이탈은 아닌 만큼 김상수는 열흘 정도의 휴식을 취한 뒤 1군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김상수가 빠진 것은 롯데 입장에서는 '치명타'가 아닐 수 없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한현희의 보직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이는 롯데 마운드의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5선발도 없는데, 불펜에도 여유가 없었던 까닭이다. 한현희를 불펜으로 돌리면 선발이 문제, 선발을 맡기면 불펜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러한 가운데 최준용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통증이 재발하면서 현재 투구를 중단했다. 전미르 또한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한 가운데 '믿을맨' 김상수까지 이탈하게 됐다.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셋업맨은 구승민에 불과하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롯데는 그동안 핵심 자원들이 전열에서 이탈할 때마다 '난세의 영웅'처럼 자원들이 한 명씩 등장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명의 투수로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 롯데가 이번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까. 결국 가용 가능한 선수들의 분발, 각성만이 방법이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베스트 추천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