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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중장년일자리박람회에서 ‘중장년 채용 문화 확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중장년일자리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거주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대표 기관이다. 지난해 7월 신한라이프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사업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중장년층 새로운 직업 전환과 경제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예비창업가의 성공적 비즈니스 지원과 경쟁력 있는 일자리 발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중장년 세대가 안정적인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도록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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