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유승우가 컴백한다.
유승우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playlist)'의 포토 티저와 함께 25일 앨범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는 미니 5집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 이후 3년 만의 신보다.
'플레이리스트' 프로듀서는 윤상이 맡았다. 윤상은 자신의 뮤직 레이블 페이퍼모드를 통해 유승우의 새 앨범 전체 프로듀싱과 사운드 수퍼바이저, 마스터링 등에 참여했다. 윤상은 기존 소년미 가득한 유승우의 음악에 보다 남성적이고 선명한 색을 입혔다.
유승우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 씨에게 윤상 프로듀서와 작업은 지금까지 어떤 앨범 작업보다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기 확신과 음악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작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총 4곡이 수록되며 프로듀서 윤상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가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또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함께 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