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라젬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40여개 체험 매장 수익 일부를 매달 정기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라젬 웰카페, 웰라운지, 웰파크 등 140여개 직영 매장 대부분이 기부에 동참한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세라젬은 200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18년간 결연 아동의 생활, 자립, 의료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는 KBS 교양 프로그램 ‘동행’ 출연 가정을 대상으로 척추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루게릭 환우 지원, 한국 RMHC 헬스케어 가전 후원,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인도의 드림스쿨, 중국의 희망 소학교 등 교육 여건 개선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어린이가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주요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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