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민희진의 '살벌한 언어'…뉴진스는 괜찮을까? [MD이슈]

시간2024-07-25 21:05:00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민희진 어도어 대표, 뉴진스 민지 / 마이데일리DB
민희진 어도어 대표, 뉴진스 민지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뉴진스의 리스크는 뉴진스가 아니었다.

세련된 음악 그리고 패션 감각까지 모든 것을 다 만들어낸, 뉴진스의 수장 민희진 대표가 리스크가 돼버렸다.

'민희진 브랜드'의 강렬한 존재감은 '개저씨' 'x년' 등 거친 언어를 뱉어내던 초록색 티셔츠와 파란 모자의 잔상에 퇴색됐다. 여기에 사적인 대화 속 무속인의 등장에 '무당경영'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25일 언론을 통해 민희진 대표의 거친 언어가 또다시 공개됐다. 민희진 대표는 줄곧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 간의 메신저 대화를 제3자가 무단으로 유출하여 자신들의 의도대로 거짓 편집하는 등, 자회사 대표를 비방하는 보도 내용 및 자료를 제공한 하이브와 이를 기사화한 매체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 마이데일리DB
민희진 어도어 대표 / 마이데일리DB

민희진 대표의 주장이 맞다 해도, 그가 사용한 언어는 조작된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평상시 민희진의 언어였다.

그동안 '민희진'이라는 이름은 세련되고 기획력 좋은, 훌륭한 아티스트로 기억됐다. 하지만, 거침없고 솔직하다는 호평을 받은 1차 기자회견과 동시에 공개된 민희진의 새로운 면모는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민희진 대표의 뉴진스를 향한 애정과 소유욕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어느 순간 아티스트보다 더 앞선 강렬한 이미지가 그룹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개저씨'라는 자극적인 단어에 이어 계속된 욕설에 뉴진스에 대한 리스크까지 이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우려를 표현했다.

정형화된 틀을 깨고, 거침없이 욕설하는 그의 모습에 대중은 열광했지만, 이후에 계속된 거친 언어에선 신선함 대신 민희진의 민낯을 보게 됐다. 기자회견과 사적대화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더라면, 그저 일 잘하는 센스있는 기획자로 기억됐을 터.

뉴진스 하니 / 마이데일리DB
뉴진스 하니 / 마이데일리DB

뉴진스를 떠올리면 이들의 수장인 '민희진 대표'가 더욱 앞서기 때문일까. 받아들이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큼하고 새로운 느낌보다 거친 언어들로 가득한 무서운 말들이 상상이 되면서 대중의 피로도도 쌓여가고 있다. 얼마 전 도쿄돔을 꽉 채우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고, '푸른 산호초'의 무대로 또 한 번 신선함을 보이며 "역시 기획력 최고다"라고 박수쳤던 날은 금세 잊혀졌다. 무대보다 이제는 '뉴진스=민희진'이라는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떠올려진다.

'뉴진스의 엄마'를 자처했던 그이기에, 뉴진스를 만들었고 누구보다 아낀다는 점을 대중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의 평소 언어를 데뷔 초부터 함께 들어온 멤버들의 언어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걱정이 앞선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란 말이 있다. 연습생 시절부터 민희진 대표와 호흡을 맞췄고, 같은 언어를 들으며 생활했을 뉴진스의 대화법은 괜찮을까. 공개된 민희진 대표의 사적대화에는 어느 하나 욕설이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물론 문자 메시지만으로 모든 것을 갈음하긴 어렵지만, 뉴진스의 언어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요즘이다.

또 다른 대형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위상이 커지면서 각 매니지먼트사들은 이들의 심리는 물론 인격 형성에 상당히 공을 들이며 또 다른 시스템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어느 순간 대표들의 이미지도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민희진 대표의 공개된 언어는 씁쓸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