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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8년만에 하정우를 만는 고현정이 연일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있다.
하정우는 27일 개인 계정에 “나올것이 나왔다! #callmelat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하정우는 자신이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담겨 있는 와인병을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이다.
고현정은 댓글에 “와~멋지다”라고 응원했다.
앞서 하정우는 “7월에 ‘코미레이터’ 와인이 나온다”면서 “와인숍이나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5일 개인계정에 "'요정식탁'이 이 자리를 만들어 주었네요"라며 "재형형 감사합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정재형, 고현정, 엄정화와 식당 앞에 앉아 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다.
모임이 끝난 뒤 고현정은 “반가움의 끝♥”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하정우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출연 당시 고현정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정 누나도 (연락 못한 지) 7~8년 된 것 같다. 한떄 전화가 없었지 않나. 휴대전화. 그때 연락이 끊겼다. 그전엔 친했었는데”라고 했다.
이어 “영화 투자가 안되면서 엎어진 적이 있는데,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려고 했고 고현정 상대역을 처음 했다. ‘히트’ 다음이 ‘추격자’였다”고 전했다.
한편 하정우는 올해 영화 '하이재킹'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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