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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송성문이 9회말 2사 만루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6-5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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