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카드 발급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를 인기 캐릭터로 디자인해 선보였다.
해외여행 특화 카드는 외화환전·해외결제 수수료 면제를 내세운 상품이다.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가 다양해지면서 양사는 디자인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미니언즈를, KB국민카드는 스누피를 카드 디자인에 활용했다.
신한카드는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를 디자인한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기존 한국 네이버웹툰 ‘냐한남자’와 일본 ‘짱구’와 ‘도라에몽’ 등에 이어 미니언즈를 추가해 글로벌 캐릭터 라인업을 구축하고 해외 특화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미니언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티켓과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신한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용고객을 위해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중동, 유럽 등에서 누릴 수 있는 숙박·쇼핑·투어 등 여행 관련 혜택을 준비했다.
KB국민카드는 스누피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 피너츠와 컬래버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스누피 에디션’을 선보였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스누피 에디션은 △스누피 △카툰 △동산△나무 4종으로 출시된다.
내달 말까지 KB국민카드는 스누피 디자인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랜덤카드와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행사 응모 후 대상 카드로 행사기간 내 10만원 이상 이용 시 3600명을 추첨해 스누피 인형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출시 기념으로 스누피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니 휴가철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발급과 함께 귀여운 스누피 소장 기쁨도 동시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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