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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양정원이 출산 후 고민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 2'에서는 원조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양정원은 "나이가 들다 보니까 아무래도 평소보다 관리를 해야 유지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출산 이후에는 살 빼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살을 조금만 빼면 여기가 아프고 저기가 아프더라"라고 토로했다. 양정원은 임신 중 15kg이 증가했다고.
이어 "면역력이 떨어져서 최근에 엄청 고생을 했다. 또 전신이 푸석푸석해지고 피부가 칙칙해지면서 우울감이 좀 들더라"라며 "좀 더 건강하고 젊어지고 싶어서 내가 잘 관리를 하고 있는지, 앞으로도 이렇게 해도 좋은지 물어보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해 5월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같은 해 12월 득남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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