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는 30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새로운 전자담배인 KT&G HNB 제품(NGP)의 미국 규제 심사 제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차별화된 NGP제품이 전 세계 성인 흡연자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적 비전을 세우고 지난 1월 해외시장 상업화를 목표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KT&G는 우선 미국을 제외한 시장에 새로운 NGP 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PMI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품 시판 전 판매허가 신청서(PMTA)’ 제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현재 회사는 NGP, 해외궐련, 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과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NGP 혁신제품과 과학적 연구·개발 역량을 발판 삼아 글로벌 톱 티어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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