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6월 맥코넬스의 국내 수입 유통을 시작했다. 맥코넬스는 1776년 출시돼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다.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맥코넬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한 패키지 제품으로, 맥코넬스 1병과 고급 전용잔 ‘투아 글라스’ 1잔으로 구성됐다.
투아 글라스는 일반적인 잔과 달리 눕혀서 에어링(공기와 접촉하며 맛과 향에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 한다. 눕혔을 때 공기와 닿는 면적이 넓어져 아이리쉬 위스키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패지키 디자인에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녹색을 활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격식있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리쉬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다양한 위스키를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맥코넬스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다양한 소비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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