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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미주의 친언니에 대한 사심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 오프닝에서 김희철은 "벌써 여름휴가 피크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이어 미주에게 "여름휴가 안 가?"라고 물었고, 미주는 "가고 싶은데 가려고 하는 곳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지금 계속 다른 곳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미주 씨 여름휴가 간 동안 대타 MC로 미주 씨 언니 괜찮던데 어때?"라고 흑심을 드러낸 후 "방송 감이 너무 좋으시고"라고 어필까지 했다.
이를 들은 미주는 "진짜로 나보다 언니가 더 예뻐?"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김희철은 "그걸 몰라서 물어보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미주는 "저 여행 안 갈 거야"라고 여름휴가 포기를 선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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