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허닭주짓수코리아' 제11회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360여 명 참가…서울 강남 최대 규모 주짓수 대회로 인기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인기 방송인이자 '공인 몸짱' 허경환이 후원하는 '허닭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 제11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서초종합체육관에서 3일 열렸다. 화이트벨트부터 브라운벨트 수련자까지 모두 360여 주짓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맘껏 뽐냈다. '주짓수코리아'가 주관하고, 방송인 허경환이 운영하는 '허닭'이 후원했다.
'주짓수코리아'는 서울 서초구를 포함한 서울과 경기도 주짓수 수련자들이 꾸준히 시합을 뛸 수 있도록 반년에 한 번 대회를 열고 있다.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은 서울을 대표하는 주짓수 대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주짓수코리아'는 국내 최초 오프라인 주짓수 도복 및 용품 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 달 강변역 인근에 ‘액티브인더스트리’라는 이름으로 무인 도복샵도 론칭한다. 2024년 내 전국 주요 도시에 무인 도복샵을 열 계획을 세웠다.
한편, 허경환은 주짓수 대회 후원뿐만 아니라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7월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7월 19일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펼쳐진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식에서 멋진 시구에 성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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