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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성주(51)의 아들 김민국(19)이 입대를 예고했다.
12일 김민국은 개인 계정에 “올 것이 왔군”이라는 글과 함께 병무청에서 받은 알림톡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알림톡이 어떤 내용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병무청에서 온 메시지임을 감안하면 입영 통지서로 추측된다.
한편 김민국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김성주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지난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에 진학한 소식을 전했다.
김민국은 지난해 7월 아버지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지금 꿈이 영화 감독이다. 영상을 전공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김민국은 "외할아버지 댁에서 '쥬라기 공원'을 많이 봤다. 첫 번째 꿈은 공룡이었는데, 나중에는 공룡이 나오는 영화를 만들어보자 싶었다. 또 아버지 일을 보면서 그쪽으로 가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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