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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쇼핑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16일 개인 계정에 "아울렛에 왔다"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안이가 부쩍 커버렸고 집에 오면 입을 옷이 없어서 쇼핑하러 왔는데 어쩌다 보니 내 운동복과 티셔츠를 더 많이 샀다"면서 "나를 위해 쓸줄도 알아야 하는 거지? 티셔츠는 밝은 걸 입으라는 주변의 조언대로"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웃렛 풍경과 여러 벌의 티셔츠가 담겼다.
앞서 최동석은 "한 달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고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그가 전 부인 박지윤을 공개적으로 저격한게 아니냐는 추측한 바 있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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