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내자인이 전개하는 백&액세서리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2024 가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록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인 너바나(NIRVANA)의 보컬 커트 코베인에게서 영감을 받아 90년대 그런지룩(Grunge Look)을 오야니 특유의 캐주얼하면서도 펑키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빈티지한 감성의 가죽 소재를 사용한 숄더 및 토트 백, 크로스 백 등과 메탈릭 소재 및 프린지 장식 등이 가미된 유니크한 아이템들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특히 오야니를 상징하는 모로칸 심볼은 이번 시즌 새롭게 디자인되어 보다 미니멀하고 트랜디해졌다.
오야니는 ‘2024 가을 컬렉션’ 출시와 함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더 사랑하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더락 스타(The Rock Star)’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야니 관계자는 “’다른 누군가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라는 커트 코베인의 말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길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가을 캠페인을 알리고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야니 ‘더 락 스타’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은 공식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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