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과 울버린’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북미에서 5억 5,880만 달러, 해외에서 5억 9,793만 달러의 벌어들여 모두 11억 5,673만 달러(약 1조 5,37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2016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11억 5,504만 달러)의 수익을 넘어섰다.
이 영화가 ‘아이언맨3’(12억 1,500만 달러), ‘블랙 팬서’(13억 4,900만 달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3,000만 달러)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조커’(10억 7,895만 달러)를 누르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오른 바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에선 195만 관객을 동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