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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김태호PD가 설립한 테오(TEO)가 청담동 소재 노후 연립주택을 매입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테오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와 압구정 카페골목 인근에 있는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매입가는 300억 원이다. 잔금은 지난 6월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은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 짓는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으로, 사옥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태호PD는 2001년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을 연출하며 '스타 PD'로 도약했다. 지난 2021년 MBC에서 퇴사해 테오를 세웠으며 '서울 체크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댄스가수 유랑단', 'My name is 가브리엘'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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