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추석 맞이 특별 레더 셀렉션 공개…한국 단독 제품도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추석을 맞아 브랜드 고유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더 제품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여성 핸드백은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의 상징적인 홀스빗 1955 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로소 앙코라’ 색상 핸드백이 한국에서 단독으로 출시된다. 홀스빗 엠블럼이 적용된 지갑도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선보인다.

남성 제품으로는 블랙 레더와 구찌의 시그니처 GG 모노그램이 조화를 이루는 지갑, 카드 케이스, 파우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크로스-바디 백, 백 팩, 브리프케이스와 더플 백 등 레더 아이템도 있다.

아울러 남성과 여성을 위한 리 웹 스니커즈의 새로운 디자인도 공개했다. 리 웹 스니커즈는 화이트 레더 디테일이 강조된 블랙 버전과 블랙 디테일의 화이트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번 특별 셀렉션은 구찌 가옥과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등 선별된 구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한다.

구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하우스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레더 제품을 공개했다”며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구찌의 상징적인 스타일과 디자인 코드를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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