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밴드 QWER 멤버 마젠타가 이제껏 보지 못한 얼굴로 팬들의 호기심을 피워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11일 공식 SNS에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알고리즘스 블러썸)'의 마젠타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젠타는 기자회견장에 마련된 테이블에 누워 있다. 마젠타는 장난스레 한쪽 입꼬리를 올리는가 하면, 귀를 막는 모습으로 마치 화자를 비웃는 듯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젠타가 붉은 잼으로 범벅이 된 공간에서 등장한다. 무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마젠타의 표정에서 과연 QWER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Algorithm's Blossom'은 QWER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QWER은 그간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사운드 위에 팀의 성장 서사를 그려낸 만큼 새 앨범으로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QWER의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