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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추석을 맞아 시어머니에 대해 "어머니 복이 최고"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가 어른들과 함께한 추석 맞이 점심 식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우리 어머니는 명절마다 모두 함께 식사하고, 이후엔 여행 다니라고 하시는 신세대 어머니"라며 "음식을 항상 직접 준비해 주셨는데, 이번엔 건강이 안 좋으셔서 못 해주신 걸 미안해하시며 오히려 우리를 걱정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 복이 정말 최고"라며 "맛있는 점심을 먹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렸다. 내일은 녹화하러 고고!"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스 없는 명절 보내시길"이라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은 양가 부모님과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딸이 한복을 입고 귀엽게 포즈를 취한 사진도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꿈꾸던 시어머니 스타일이에요. 정말 부럽네요!" "시어머니분 진짜 현명하시고 배려심 깊으세요" "남편분이 아버님 많이 닮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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