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이 이제 40홈런까지 2개만 남겨뒀다. 아울러 2014시즌 서건창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김도영은 23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0-0이던 1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삼성 선발투수 이승민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38번째 홈런과 136득점을 기록했다. 40-40에 한발 더 다가섰고, 2014년 서건창을 넘어 단일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볼카운트 1B2S서 4구 132km 포심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들어오자 김도영의 방망이가 여지없이 돌았다. 비거리는 125m. 이제 대망의 40-40까지 홈런 2개와 도루 1개 남았다. 이날 경기 포함 KIA는 6경기 남았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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