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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윤지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정한울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정한울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재계약(계약 연장) 완료. 결혼 10주년 기념. 앞으로도 무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가 잔을 부딪히며 결혼 10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1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안 하시나요?” “셋째 가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사세요~” “100년, 1000년 계약 연장하세요! 정말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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