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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영상 크리에이터 박위와의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D-11"이라는 문구와 함께 박위와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박위의 뒤에서 그를 백허그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결혼식이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송지은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박찬홍 PD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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