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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내년 입대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신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로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전 회사와의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3개월 간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하게 운동을 안 하고 게임과 음악 작업만 하다 보니 살이 쭉쭉 빠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강다니엘은 신곡을 소개하며 "처음 사랑을 느꼈을 때 심장이 찌릿한 느낌"을 가사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에서 '너드 강다니엘'과 '연예인 강다니엘' 두 가지 인격을 연기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내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드디어 간다. 군대를 빨리 19살에 가려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쳤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튕겨 나왔다"고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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