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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OST 전곡을 공개한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을 공개한다. '킬러들의 쇼핑몰', 'D.P.', '사냥의 시간' 등 다수의 드라마 음악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프라이머리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기대를 높이는 것은 물론, SLL이 OST 제작사로 참여하여 영화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음악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선공개 된 샘김의 '플레잉 프리텐드(Playing Pretend)'는 세련된 보이스와 미디엄 템포 팝 사운드의 조화로 영화의 도시적인 감각을 배가시키며, 스텔라장의 달콤한 음색이 담긴 'La Danse De La Joie'는 재희와 흥수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이야기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Die Boy의 '올드 러브(Old love)', '백 투 유(Back to you)', '왓 러브 룩스 라이크(What Love Looks Like)', Jihae Kimm의 '프렌즈(Friends)', Meego의 '사이(Sigh)', 구름의 '프롤로그(Prologue)' 등 여섯 개의 트랙을 추가로 공개, 디스코, 알앤비, 인디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프라이머리 음악감독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완성된 '대도시의 사랑법'의 OST는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OST로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영화에 특별한 감성을 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와 재기발랄한 재미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대도시의 사랑법'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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