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혜진이 기안84와 여행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둘의 연애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일 한혜진은 개인 계정에 "1933 광주극장 2024"라는 글과 함께 기안84와 함께한 광주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유서 깊은 광주극장 출입구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둘이 사귀어라”,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같아 살아봐도 좋을 듯”, “은근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혜진은 9월 30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을 통해 기안84와 함께한 광주 당일치기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타로 선생님은 “둘이 서로가 서로에게 에너지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기안84는 한혜진의 이상형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로 선생님은 한혜진의 사주를 살펴보더니 "딱 남자 사주"라면서 "두 번 말하는 거 싫어한다. 단단한 바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생애는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상에 맞는 남자는 없다”면서 “착한 오빠를 만나야한다”고 조언했다.
옆에 있던 기안84는 “연하를 좋아한다. 어리고 185cm 이상에 잘 생기고 배우기까지 해야한다. 그러니까 못 만난다”고 폭로했다.
타로 선생님은 “실은 한번 놓쳤다. 2027년에 결혼훈이 들어온다”고 했다. 2027년에 한혜진의 나이는 45살이다. 그는 머리를 붙잡고 고개를 숙이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