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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박지현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지현이 지상파 프로그램의 MC부터 고정 예능에도 확정되며 '차세대 예능캐'다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미스터트롯2’ 선(善)으로 얼굴을 알린 박지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예능에서도 신선한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지현은 집을 공개하며 바쁜 서울살이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꾸밈 없는 모습으로 ‘기안95’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향인 목포를 방문해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압도적인 인기로 ‘목포 영웅’, ‘목포 프린스’란 수식어를 획득했다.
박지현의 매력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물려줄 결심’에서도 빛을 발했다. ‘물려줄 결심’을 통해 첫 지상파 MC가 된 박지현은 배우 지예은과 함께 통통 튀는 MZ 라인을 이뤄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홍석천의 ‘미스터트롯2’ 원픽으로도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예능감과 진행력 모두 탑재한 박지현의 향후 행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박지현은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의 고정 멤버로 활약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지현은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하며 ‘미스터트롯2’ 선(善)의 안목과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박지현은 SBS ‘물려줄 결심’과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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