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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번 달도 열심히 잘 먹였다! 상장 같은...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손연재가 직접 기록해놓은 아들의 9월 이유식 식단표로 맛과 균형을 모두 잡은 식단, 건강한 식재료와 이를 그램 단위까지 적어놓은 꼼꼼함 등 손연재의 다부진 성격과 아들에 대한 큰 애정이 묻어난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연재님이 우리 엄마였으면 좋겠다", "와 쉬운 일 아닌데 정말 대단하세요", "뿌듯해하시는 거 인정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 2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양성하고 있다.
손연재는 또 지난 6월에는 남편과 공동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72억 원에 구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연재 부부는 지난 4월 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며, 등기부등본상 은행권 대출은 받지 않고 전액 현금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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