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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충격 4실점' 곽빈+'58구' 발라조빅도 모두 대기…'어드벤티지 소멸' 뒤 없는 이승엽의 총력전 선언 [MD잠실 WC]

시간2024-10-03 07:23:00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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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모든 투수들이 대기한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 홈 맞대결에서 0-4로 무릎을 꿇었다. 1승의 어드벤티지를 안고 가을야구를 시작했지만, 단 한 경기 만에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됐다.

이날 패배의 가장 큰 요소는 크게 두 가지였다. 선발 곽빈의 뼈아픈 부진과 김재환 양석환의 '193억원 듀오'의 침묵이었다. 곽빈은 지난해 와일드카드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3⅔이닝 만에 5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이로 인해 두산은 단 한 경기 만에 포스트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됐다. 이에 곽빈은 정규시즌 막판 "작년은 내가 망쳤다고 생각한다. 타자 형들을 믿고, 나는 나를 믿고 던지면 당연히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 원 큐에 끝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악몽은 2년 연속으로 이어졌다. 곽빈은 시작부터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볼넷을 내주며 경기를 출발했다. 이후 멜 로하스 주니어와 맞대결에서는 매우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어낸 후 안타를 맞더니, 장성우를 시작으로 강백호와 오재일까지 세 타자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갔다. 문제는 실점이 3점에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곽빈은 오윤석의 희생번트로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생산, 황재균을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이어 나온 배정대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4점째를 헌납했다. 그나마 중견수 정수빈이 '레이저 송구'를 바탕으로 홈을 파고들던 오재일을 지워내면서 더 큰 위기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이미 분위기는 KT 쪽으로 확연하게 기울었다. 이에 두산은 2회에도 곽빈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헌납하자, 조던 발라조빅을 투입했고, 발라조빅은 4이닝을 무실점을 막아내는 등 최대한 대등한 경기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번엔 타선이 말썽이었다. 두산은 정규시즌 막판 타선이 살아나면서 4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는데, 불과 며칠 휴식으로 인해 타격감이 폭삭 주저 앉았다. 그 중에서도 김재환과 양석환의 침묵이 뼈아팠다. 두산은 1회말 정수빈과 김재호의 연속 안타로 추격의 찬스를 손에 쥐었으나, 김재환과 양석환이 모두 땅볼로 침묵하며 이렇다 할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쿠에바스에게 꽁꽁 묶였다.

그러던 중 두산은 6회 정수빈과 제러드 영의 안타로 다시 한번 고삐를 당길 수 있는 찬스를 마련했다. 그러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김재환이 쿠에바스의 128km 슬라이더, 양석환이 142km 커터에 연속 삼진을 당하며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김재환의 경우 9회말 분위기가 이미 다 넘어간 상황에서야 첫 안타를 터뜨렸지만, 양석환은 끝내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는 등 힘을 쓰지 못한 결과 0-4의 패배로 이어졌다.

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김재환./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김재환./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양석환./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양석환./마이데일리

이승엽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1회 최반부터 4점을 주면서 힘들게 시작했다. 믿었던 (곽)빈이가 난조를 보이면서 실점한 것이 경기가 어렵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리고 쿠에바스는 자신감이 붙으면서 피칭을 했다"고 패배의 원인을 짚었다.

1승의 어드벤티지가 사라진 가운데 두산도 이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어쩌면 사상 초유의 4위팀 포스트시즌 진출 실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모든 것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이승엽 감독은 곽빈의 2차전 등판 여부에 "충분히 있다. 내일(3일) 지면 올 시즌을 끝내야 한다. 모든 투수들이 대기한다. 여차하면 발라조빅도 등판할 수 있다. 지금은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선의 침묵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승엽 감독은 "아쉽지만 타선은 부진할 때도 있고, 터지는 날도 있다. 쿠에바스의 공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1회 찬스가 무산되고 3회 (조)수행이가 상대 실수로 나갔는데, 살리지 못했다. 오늘 영봉패를 당했지만,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다. 오늘 부진했으니 내일은 빵빵 쳐줄 수 있도록 힘을 발휘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일 경기에서 곽빈, 발라조빅, 최원준까지 모조리 투입한 두산은 3일 선발로 최승용이 출격한다. 뒤가 없는 만큼 최승용의 어깨가 무겁다. 이승엽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결정을 했다. (최)승용이 컨디션이 좋다. SSG 랜더스가 오든, KT 위즈가 올라오든 승용이를 생각했었다. 내일(3일)은 긴 이닝보다는 짧게,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내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내일은 총력전이다.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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