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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전진 승무원이 기장과 승무원들이 난교 파티를 즐긴다고 폭로했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17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했던 스카이 테일러(48)는 최근 기장과 승무원이 비밀리에 만나는 장소를 공개했다.
고된 근무로 불면증에 시달리다 그만둔 테일러는 남아공에 착륙하면 기혼인 동료들이 도덕성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승무원과 조종사 사이에 “많은 불륜”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에 머무르는 승무원들이 다양해서 룸 파티에 있어서는 경쟁 구도가 전혀 없었다. 몇몇 룸 파티는 꽤 흥미로웠다”면서 “요하네스버그의 룸파티는 너무 선정적이어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조종사와 바람을 피운 적도 없고 조종사와 연애를 해본 적도 없다다. 내가 운이 좋았는지 조종사들은 항상 신사적이었고, 지금도 좋은 친구로 지내는 조종사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당신을 돌봐주고 매우 프로페셔널하다. 하지만 모든 직업에서 그렇듯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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