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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전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이 가족과 일상을 공유했다.
배지현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남편인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 자녀와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지현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그라운드에서 활짝 웃으며 가족 사진을 찍었다.
한화의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완공 이후 60년간 대전 야구 팬들의 심장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화는 내년 시즌부터 바로 옆 신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야구를 한다.
배지현은 '우리의 이번 시즌은 이렇게 마무리. 굿바이 한화생명이글스파크'라고 덧붙였다. 한화는 올 시즌 최종 8위로 마감하며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2020년 딸, 2022년 아들을 얻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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