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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프린세스 다이어리3’는 아델 린이 감독으로 합류하면서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델 린은 미국에서 호평을 받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각본을 썼으며, ‘조이 라이드’의 연출을 맡았다.
린 감독은 “오리지널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열렬한 팬으로서, 이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힘, 기쁨, 멘토링이라는 핵심 주제를 전 세계 관객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3편은 리부트가 아니라 2001년의 1편과 2004년의 2편 이야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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