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 효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박효주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송혜교는 "사랑하는 미숙, 효주 언니 축하 파티. 헌니 미안... 우리 3년째 헤어지는 중입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는 박효주의 생일파티 사진과 "교 언니가 제나 생각난다고 스웻 셔츠도 사줬다고. 효주 언니 생일인데 나도 선물 받네♥ 럽교"라는 글이 적혀있는 최희서와의 거울 셀카에 "럽 희서♥"라는 글을 덧붙여 재 업로드를 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데, 특히 종영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인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을 통해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관객 앞에 서게 됐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