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와 협업해 급식 전용 크림빵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젠지(GenZ) 세대를 겨냥한 B2B(기업간 거래) 급식 전용 ‘노티드 미니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전국 학교 급식장에 공급한다.
노티드 미니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은 기존의 인기 상품인 ‘노티드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빵’을 후식용 미니 사이즈(50g)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양사는 트렌디한 디저트를 학교 급식에 도입해 학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노티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신규 매출도 확보할 수 있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다양한 노티드 제품을 급식 경로에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젠지 세대를 겨냥해 급식에 맛과 흥미를 더하기 위해 노티드 크림빵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급식 식자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급식 유통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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