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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개그우먼 김승혜와 개그맨 김해준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슬기는 14일 자신의 SNS에 “승혜는 진짜 개그계의 전지현이 맞다!! 너무 예뻤다”라며 김승혜의 아름다운 모습을 칭찬했다.
이어 “해준님은 마치 최준이 무언가 콘텐츠를 찍는 것 같았는데, 마지막 프렌치 키스를 할 때 ‘아, 결혼이구나’라고 실감했다”라고 덧붙이며 결혼식 현장을 전했다. 그는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라며 따뜻한 축하의 메시지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13일 열린 김승혜와 김해준의 유쾌한 결혼식 모습이 담겨 있으며, 김승혜는 특유의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박슬기가 올린 영상에서는 조혜련이 화려한 트로트 의상을 입고 ‘아나까나’를 축가로 부르는 장면도 볼 수 있다. 박슬기는 이에 대해 “혜련 언니 의상이 너무 멋져서 거래처까지 물어봤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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