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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쑥쑥 자라는 아들의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10시 30분 에서 6시30분 첫통잠! 육아동지 여러분 이런 날이 진짜 오네요. 그 어떤때 보다 기분이가 너무 좋아용. 인생 70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에게 분유를 주면서 입을 크게 벌리며 놀라워하는 모습이다. 옆에 있는 엄마 이은형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육아 동지들은 “축하해요”, “통잠 잘 때의 그 기분은 정말 짜릿”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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