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지현, 국숫집 창업을 준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체력 관리 비결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지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마라톤을 시작한 지 10개월 하프 완주했다. 제 인생에 꿈도 못 꿔봤던 일인데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21km를 뛰고 아들 축구대회 갔다가 저녁에 집에 와서 밥하고 먹고 치우고 아이들과 밤 전쟁 치르고 잠들 때 저를 보니 너무 멀쩡하더라"며 "이 좋은 건강과 체력으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게 운동의 장점인 것 같다. 긍정마인드와 자신감을 북돋아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의미 있는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서울특별시 마라톤을 마치고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면서 인증샷을 남겼다.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이지현은 운동을 통해 체력을 관리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을 가꾸고 있다. 마라톤 완주 후에도 힘든 육아와 가사일을 무리 없이 해내는 그의 모습은 그동안 쌓아온 체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두 번의 이혼을 겪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이지바이브'를 통해 국수집 창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주목을 끌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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