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팔도와 협력해 ‘한돈X팔도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푸드트럭은 팔도비빔면과 한돈 대패 삼겹살을 결합한 시식 행사를 통해 MZ세대 소비층에게 한돈의 매력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팔도의 신제품 비빔면Ⅱ와 함께 한돈 대패 삼겹살을 선보인다.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10개 대학을 순회 중이며 내달에는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식 외에도 다양한 경품 행사와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 처음 선보였으며, 23개 대학에서 84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팔도와의 협업으로 MZ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돈과 팔도는 2015년부터 협업을 통해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가 들어간 팔도짜장면을 출시해 현재까지 9740만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한돈을 활용한 ‘한돈 라면’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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