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성과 발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대표성과 발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2021년부터 10년간 모두 5955억원 예산으로 과기정통부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이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73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사업 1단계에서는 논문 388편 발표, 기술 이전 23건,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2건, 특허 출원·등록 282건 성과가 창출되었다.

이번 대표성과 발표회에서는 사업 1단계에서 도출된 연구성과 중 우수한 성과를 선정하여 재생의료 연구자·관계자, 국민에게 공유하게 된다.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은 “지난 3년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