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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17일 아이유는 자신의 계정에 다양한 이모티콘들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화장기가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유의 깨끗한 피부와 동그란 눈매로 동안 미모를 한껏 드러낸 아이유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비행기 안에서 할머니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할머니를 끌어안고 밤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푹 쉬고 오길",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일상을 보니 나도 힘이 난다"며 다정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를 개최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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