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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지옥에서 온 판사' 한온수형사님!!! 재영아 정말 고마워. 닭꼬치도 맛있구 떡뽁이도 맛있구 보내준 거 다 최고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고현정은 김재영이 보내온 분식차 앞에서 엄지척을 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특히 김재영의 사진 옆에서 쪼그려 앉은 채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나 세상에 열일하는 곳에 맛있고 따뜻한 음식 보내주는 사람이 최고로 멋있어요", "언니의 하루에 기분 좋은 미소만 가득하길", "언니가 좋아하는 탄순이 드셨겠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촬영에 한창이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로 고현정 외에도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캐스팅됐다. 고현정은 극 중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을 맡았다.
김재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드라마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이다. 김재영은 한다온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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