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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의 딸 전복이가 태어나자마자 또렷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8일 딸의 소셜미디어 계정 프로필 사진을 딸의 사진으로 변경했다. 이어 '전복이(태명) 2024년 10월 14일 14시 22분 지구별 도착'이라고 적었다.
전복이는 신생아임에도 불구하고 짙은 쌍꺼풀과 풍성한 머리숱 등으로 미모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에서도 전복이의 미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복이는 아빠 박수홍을 닮은 롱다리와, 엄마 김다예를 닮은 진한 쌍꺼풀로 벌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한다는 후문이다.
간호사가 "키가 큰 편이에요"라며 신생아의 평균 키보다 큰 51cm로 태어난 전복이의 키를 언급하자, 박수홍은 자신과 닮아 롱다리로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활짝 지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김다예는 지난 14일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딸의 태명인 '전복이'에 대해 박수홍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당시 나의 상황 상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전, 복이에요'라는 뜻도 있다. 아내 꿈에 전복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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