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있지, 지난 15일 새 미니앨뱀 'GOLD(골드)'로 완전체 컴백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그룹 있지 리아가 건강을 회복한 비결을 밝혔다.
있지는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아는 김신영이 "건강은 괜찮냐. 건강 박사로서 영양제 잘 먹고 있냐"는 물음에 "영양제 잘 먹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빨리 먹어야 하고, 꾸준히 잘 먹어야 한다. 잘 때 먹는 맞춤 영양제가 있다. 그거 먹으면 아침에 확 일어난다"고 추천했다.
채령은 가장 건강을 잘 챙기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원래는 나였다. 비타민, 유산균 등 다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 유나는"최근 채령한테 마그네슘을 추천받았다"고 말했고, 채령은 "유나가 눈이 자꾸 떨리더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03년생 아니냐. 눈이 벌써 떨리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유나는 "요즘 03년생이 그렇게 어린 나이가 아니다"고 하자 "내가 03년 데뷔다. 유나가 태어날 때 내가 데뷔했다. 사과해라"고 농담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나는 "죄송하다. 요즘 음악방송 가면 07, 08년생이다. 장난 아니다"고 했다.
한편 있지는 지난 15일 새 미니앨뱀 'GOLD(골드)'를 발매했다. 리아는 지난해 9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만에 완전체 활동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리아는 “다섯 명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팬들과 멤버들이 믿고 기다려주셔서 좋은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야겠단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