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도 전개…안전수칙 전파 만전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 서천군청이 함께 23일(수) 서천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및 ‘4대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종 및 위험 요인별로 안전 메시지를 발굴해 현장의 실천을 이끌어내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과 함께, 네 가지의 필수 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4대 금지 캠페인’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안전 수칙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이며 외국인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16개 언어로 제공된다.
이날 공단은 ‘4대 금지 캠페인’ 실천 현수막을 통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관련 OPS 자료,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위험표지판 스티커북 등과 안전메시지가 포함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점석 고용부 보령지청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4대 금지 캠페인의 필수 안전수칙을 더 많이 전파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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