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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오승훈이 FA 시장에 나왔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 2020년 귀중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동행해 온 오승훈 배우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오승훈 배우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동안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오승훈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뛰어난 재능과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오승훈 배우의 파트너로서 의미 깊은 여정을 함께하며 쌓은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칠 오승훈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오승훈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승훈은 1991년 생으로 농구선수 출신 배우다. 2013년 삼성전자 CF '올쉐어 스타 DJ 스파이더'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5년 영화 '당신의 계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독전2',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붉은 단심',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다.
▲ 이하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020년 귀중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동행해 온 오승훈 배우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오승훈 배우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동안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오승훈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는 뛰어난 재능과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오승훈 배우의 파트너로서 의미 깊은 여정을 함께하며 쌓은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칠 오승훈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오승훈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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